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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병만 말이 100%로 사실이라면 와이프는 절도 아닌가?

by ohj46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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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49) 씨의 전처 A 씨가 결혼 생활 중 하루 만에 7억원을 자신의 계좌에서 인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18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병만 씨와 A 씨는 2009년에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2010년 1월에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A 씨는 김병만 씨와의 만남 이전에 두 번의 이혼을 경험하였고, 딸도 한 명 양육하고 있었습니다.

두 분은 결혼 초기에는 원만한 생활을 하였으나, 2014년 12월부터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결혼 후에는 A 씨가 김병만 씨의 통장, 인감, 공인인증서, OTP 등을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병만 씨 측은 A 씨가 매달 약 1000만원을 생활비로 인출했다고 주장하며, 2019년 7월 30일에 "내 명의 계좌는 내가 관리하겠다"는 통보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김병만 씨는 은행에서 OTP 카드를 재발급받았으나, A 씨는 그날 김병만 씨의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4개 은행을 돌며 약 7억원을 인출했다는 주장입니다.

2020년 8월, 김병만 씨 측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하며 A 씨가 무단으로 인출한 7억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2022년 12월 1심에서 "김병만 씨와 A 씨의 혼인 관계는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며 재산 분할 비율을 김병만 씨 75%, A 씨 25%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A 씨는 부동산 지분 일부를 김병만 씨에게 넘기고, 보험 계약자 명의도 변경한 후 약 10억원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하였습니다.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었고, 이후 대법원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와 지난해 9월 두 분의 이혼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김병만 #김병만와이프 #김병만7억 #김병만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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