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오휴먼텍 주가 계속 올라갈 것인지 기업정보 확인부터

오하정입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2015년 설립하여 셀룰로스 분자 제어 기술을 적용해서 고투명, 고밀착 등 차별화된 성능의 마스크팩용 부직포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스크팩 시장과 같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주로  PT CELL(피부 밀착력이 뛰어남), SEMI GEL(고흡수성의 라이오셀 소재), S Cell(레이온), NC Cell(투명성의 라이오셀 소재)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데, 2023년 4월 20일에 대신밸런스 제12호 스펙을 통해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오늘은 셀바이오휴먼텍이 어떠한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셀바이오휴먼텍이 개발과 제조하는 부직포

부직포 소재는 높은 통기성과 내수성, 그리고.. 미생물에 대한 높은 차단 성능 등의 우수한 특성으로 마스크 팩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로서 직조나 편직 작업 없이 섬유를 접착하거나 맞물려서 생산하게 됩니다.

 

● 투명도가 높은 부직포 재료들은 보통 폴리프로필렌이나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등과 같은 합성 섬유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소재들은 빛의 산란함을 최소화하면서 통과할 수 있는 매우 균일하고 미세한 섬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어 투명도가 높고 피부를 잘 볼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고밀착 부직포 소재는 마스크가 피부에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제자리에 고정할 수 있고, 흡습성이 뛰어난 면이나 레이온과 같은 천연 섬유로 만들어지며, 섬유와 섬유를 서로 결합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특수 접착제로 처리하여 만들고 있어 의료용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명도가 높은 부직포 소재와 결합하여 투명하면서 제자리에 고정되는 마스크 팩을 만들 수도 있고, 추가적으로 항균제나 보습제들과 결합하여 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 다층 부직포라는 것은 서로 다른 섬유들을 접합 및 처리들의 조합으로 만드는 것인데, 위에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투명도가 높은 부직포와 고밀착 부직포를 합쳐서 투명하면서 제자리에 고정될 수 있는 마스크 팩이 다층 부직포에 속합니다.

 

 

● 항균 부직포는 은이나 구리 나노 입자와 같이 항균제가 포함된 부직포 소재로 미생물을 죽이거나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소재여서 감염 전파의 위험이 있는 의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마스크 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 보습 부직포들은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과 같은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소재이다 보니,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사용자들의 피부 수분과 탄력 개선을 원하는 화장품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셀바이오휴먼텍에서 주로 생산하는 PT CELL, SEMIGEL, SC Cell, NC Cell은 모두 화장품 및 스킨케어용 마스크팩 생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부직포 소재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PT CELL는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대나무 소재로 피부에 밀착되는 시트 마스크 또는 패치 타입의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SEMIGEL은 라이오셀 기반 소재로 흡수력이 높기 때문에, 보습이나 수분 공급 효과가 있는 마스크팩에 자주 사용되어 오버나이트 마스크 또는 보습 시트 마스크이나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같은 제품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SC Cell: 레이온 기반 소재로 다양한 마스크팩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소재입니다. SC Cell은 모공 클렌징 마스크, 안티에이징 마스크, 브라이트닝 마스크와 같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NC Cell은 투명이 뛰어나 사용자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거나 스킨케어가 가능하여 투명 시트 마스크 또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의 제품에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결론적으로 셀바이오휴먼텍은 차별화된 마스크 용 부직포를 연구 개발하면서 제조까지 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향후 기대가 되는 기업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전 세계적으로 남녀 구분 없이 미용에 많은 신경들을 쓰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