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변동성 최근 급등세 2024년도는?

2023년 은행주의 변동성과 최근의 급등세에 대한 분석.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은행주가 회복세를 보이는 이유와 2024년도에 대한 전망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올해에는 은행주가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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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증권 시장에서는 연말 배당 기준일이 변경되면서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은행주의 최근 동향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 지수는 지난 10월 30일에 593.61로 저점을 찍었으며, 이달 15일에는 669.14로 12.72% 상승하였습니다.

 

●  KRX 은행 지수는 KB금융, 신한지주, 카카오뱅크,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상장 은행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2310.55에서 2563.56으로 10.95% 상승하였습니다.

 

 

 

은행주의 주가 상승

●  지난 15일에는 KB금융이 전 거래일 대비 2.50%, 신한지주가 2.64%, 하나금융지주가 2.63% 상승하였습니다.

 

●  우리 금융지주(0.46%), 기업은행(0.25%), 카카오뱅크(0.93%), 제주은행(2.81%) 등 은행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은행주의 변동성

●  은행주는 지난해까지 고공행진을 이어왔지만, 올해 2월부터는 급락과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코스피 지수가 2600에 육박하던 올해 7월에는 KRX 은행 지수가 570대로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은행주의 악재

●  은행주가 그동안 힘을 쓰지 못한 이유는 금리 인하 우려와 함께 여러 가지 악재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납부 이자 캐시백(환급) 등 상생금융 확대 방안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금융권에서는 4대 은행을 포함한 은행권의 부담액이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에 따른 은행권 부담액(1조 9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은행주의 횡보 양상

●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은행주는 상생금융과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우려, 시중금리 하락, 경기침체 가능성 등의 요인으로 횡보 양상을 지속해 왔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  증권가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 오히려 호재로 인식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  일반적으로 은행주는 금리 인하 부담이 생길 경우 이자 수익 감소 우려가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였지만, 이번에는 금리 인하 신호가 대출 수요 증가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은행주의 회복세

●  실제로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모건스탠리의 주가가 올해 10월 말에 저점을 찍고 이달 15일(현지시간)에는 31.31% 회복세를 보였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은행들의 주가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2023년 은행주의 변동성과 전망에 대한 결론

 2023년 은행주의 변동성과 최근의 급등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은행주가 회복세를 보이는 이유와 내년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았는데, 다들 내년에는 은행주에 투자를 하실 것인가요?

 

2023년도에는 금리가 너무 올라서 대출받기가 다들 어려웠습니다. 아마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 한도도 늘어날 것이고, 대출 문턱도 낮아질 것으로 보여 2024년도 은행주는 좀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포스트는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니, 모든 투자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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